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주 4일제 1년…입사 줄서고 매출 증가한 회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 국내 회사의 채용 경쟁률이 3배 이상 상승하고, 매출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교육 전문회사 휴넷은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 지 1년을 맞았다며 20일 이 같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휴넷은 주 4일제 시행 이후 채용 경쟁률이 시행 이전과 비교해 3배 이상 상승했으며, 퇴사율은 낮아졌다고 밝혔다.

주 4일 근무제 전환에도 인력 충원은 없었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작년 동기와 비교해 약 20% 상승했다.

휴넷은 주 4일제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3.5%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삶의 질이 향상됐다'는 답변이 94.1%였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