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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vs. 머스크 '세기의 SNS 대결' 트위터, 결국 스레드에게 완전히 먹히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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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vs. 머스크 '세기의 SNS 대결' 트위터, 결국 스레드에게 완전히 먹히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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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출시된 스레드의 가입자 수가 폭증하면서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트위터 인수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꿈꾸었던 일론 머스크가 가장 곤혹스러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머스크가 저커버그에게 격투기 대결을 제안했다는 등 갖가지 소문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내용들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어제에 이어 오늘 미 증시도 6월 CPI 결과를 기다리는 장세가 펼쳐졌죠?
- 美 6월 CPI 안정…글로벌 증시에 호재로 작용
- 美 증시, 다우 중심으로 어제에 이어 상승
- 어제 코스피 40p 넘게 급등…’본격 조정론’ 무색
- 美 6월 CPI 안정 기대…달러인덱스 101대로 하락
- 日銀 YCC 상향 기대…엔·달러 환율 140엔 내외
- 원·달러 환율, 어제 또다시 1300원 밑으로 하락
- 월가의 관심 ‘스레드, 트위터를 완전히 대체하나?’

Q. 스레드가 출시된 시점이 워낙 최근이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 스레드, 출시 103시간 만에 가입자 1억명 돌파
- *1억명 가입자 달성까지 소요된 시간
- 스레드 챗GPT 틱톡 인스타그램
- 103시간 2개월 9개월 2.5년
- 스레드 가입자 유입 속도, 압도적으로 빨리 주목
- 스레드, 출시 103시간 만에 가입자 1억명 돌파
- 오프라 윈프리 · 빌 게이츠 등 유명인들 앞다퉈 가입
- 트위터 이탈자, 대부분 스레드로 유입
- death valley 1억명 돌파 이후 가입자 유입 속도↑
- 대수의 법칙·10의 법칙·황의 법칙 모두 깨져

Q. 아시는 분은 다 아실 것으로 보입니다만 스레드는 무엇인지 간단히 알고 넘어가지요.
- 스레드 threads, 즉 “실, 맥락, 꿰다“ 의미
- 저커버그가 내놓은 신규 SNS…‘트위터 대항마’
- 메타 서비스 가입자, 페이스북(29.8억명)·인스타그램(20억명)
- 스레드 threads, 즉 “실, 맥락, 꿰다“ 의미
- 마이크로 블로킹 앱, 게시물 개당 500자까지 늘려
- 특징, 사진 10장·동영상은 5분까지 게시할 수 있어
- 트위터는 280자·동영상 2분 20초로 게시 제한
- 인스타그램 이용자, 추가 정보 없이 스레드 가입 가능

Q. 스레드 출시 이후, 가입자 폭증 소식에 일론 머스크 회장이 가장 신경을 쓰지 않을까 싶은데요?
- 트위터, 2006년 출시…가입자 3.5억만명, 최근 급락세
- 스레드 가입자 급증…트위터 가입자 넘어설까?
- 기록 깨진다면, 트위터 적대 인수한 ‘머스크의 최대 수모’
- 트위터, 스레드 출시 첫날 지적재산권 침해 제기
- “트위터 출신 직원 고용해 스레드 업무 맡겨”
- 메타 “스레드 엔지니어 중 트위터 출신 無“ 반박
- 反트위터 세력, 트위터 직원 해고할 때는 언제냐?
- 美, 트위터 출신 재고용은 ‘근로 이동의 자유’ 포함

Q. 스레드가 출시된 이후 트위터와 워낙 대립이 되다보니깐 마크 저커버그와 일론 머스크 간의 격투기 대결이 실제로 벌어지느냐도 또 하나의 관심사이지 않습니까?
- 저커버그, 브라질 전통 격투기 ‘주짓수’ 선수급
- 주짓수 대결에서 우승한 경력
- 브라질 주짓수 협회, 한때 홍보대사 영입 검토
- 일론 머스크, 스레드 출시 이전부터 대결 농담
- 세기의 대결, 저커버그 vs. 머스크 ‘격투기 대결’
- 스레드 출시 이후 머스크 회장, 더 적극적 입장
- 머스크, 실제로 대결 벌어지면 일어나지 못할 것

Q. 앞으로 스레드가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받아서 순조롭게 성장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심하는 시각이 많지 않습니까?
- 스레드, 논란이 많은 SNS 서비스로 분류
- green shoots, yellow weeds or golden goals
- 스레드의 앞날, 트위터와 동일한 문제 해결해야
- 허위 정보·혐오 표현·불법 거래·아동 착취 등
- 메타, 공적대화 개방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리
- SNS 지속성 문제 극복…신규 SNS 나오면 쇠퇴
- 스레드, 논란이 많은 SNS 서비스로 분류
- 스레드의 앞날, 트위터와 동일한 문제 해결해야
- 스레드, ‘테크래시’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 저커버그, 테크래시 문제로 한때 추락 위기 전례

Q. 스레드도 메타의 사업인 만큼 어떻게 수익을 낼 것인가도 스레드의 앞날을 죄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지 않습니까?
- 메타 “당분간 광고를 넣지 않을 것” 밝혀
- 콘텐츠 강화에 주력, 초기 신뢰 구축에 치중
- 가입자 유입 중요, 1차로 10억명까지 늘린다는 목표
- 메타 “당분간 광고를 넣지 않을 것” 밝혀
- SNS 수익, 가입자 유입 + 광고+유료 콘텐츠
- 스레드, 초기 신뢰 구축 바탕으로 광고에 나서
- 가격 차별화 정책, 고급 콘텐츠는 유료화 추진
- 과연 1020 세대를 유입시키는 데 성공할 것인가?

Q. 스레드 가입자가 워낙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이 관심을 끌고 있지 않습니까?
- 국내 증시, 스레드와 직간접 종목 ‘동반 상승’
- 메타의 직접적인 파트너사, 연일 상한가 기록
- 플레이디·와이즈버드 등은 메타의 주요 파트너
- 이엠넷·엔비티 등 간접 관련주도 동반 상승세
- 일부 시각, 2021년 초 ‘클럽하우스 사태 재연’ 우려
- 클럽하우스, 음성 기반한 SNS로 출시 당시 가입자↑
- 오디오 플랫폼 개발한 ‘아고라·얄라그룹’ 급등
- 가입자들, 초기와 달리 관심 줄면서 주가 동반 폭락
- 스레드, 과연 트위터의 전철을 밟아갈 것인가?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뉴스콘텐츠국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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