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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남궁민, 설레는 멜로 눈빛 ‘애틋’…극강 매력 남자주인공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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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의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해 MBC 명품사극 계보를 잇는 대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연인’을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그 중심에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남궁민(이장현 역)이 있다. 연기력은 물론 시청률, 화제성 모든 측면에서 자타공인 최고의 존재감을 발휘하는 남궁민이 10년 만에 사극에 복귀하는 작품이자, 오랜만에 멜로 연기를 펼치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10일 ‘연인’ 제작진이 남자 주인공 남궁민의 촬영 스틸을 처음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흩날리는 눈을 맞으며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것은 물론, 특정한 상황이 드러나지 않은 사진임에도 남궁민은 오직 눈빛과 표정만으로 애절하고 아련한 감정선을 보여주며 보는 사람의 마음을 흔든다. 남궁민의 이토록 애틋한 눈빛을 받은 사람은 누구인지, 그가 ‘연인’을 통해 보여줄 깊고도 가슴 시린 사랑은 무엇인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남궁민은 ‘연인’에서 어느 날 갑자기 능군리 사교계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남자 이장현 역을 맡았다.

이장현은 천연스러운 장난기 속에 누구에게도 밝히지 못할 어두운 속내를 지닌 복잡한 인물. 아무것도 사랑하지 않았기에 그 어떤 것에도 진심을 주지 않았던 이장현은 한 여인을 알게 된 후, 예상 못한 운명의 문을 열게 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연인’ 남자 주인공 이장현은 지성미, 남성미는 물론 미스터리함과 사랑하는 여자를 향한 순정까지 지닌 인물이다. 이토록 매력적인 캐릭터는 남궁민의 대체불가 연기력, 강력한 흡인력과 만나 극강의 매력을 터뜨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은 오는 8월 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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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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