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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마이크론'...삼성전자 52주 신고가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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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땡큐 마이크론'...삼성전자 52주 신고가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삼성전자가 7만3천원을 넘어서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3위인 미국 마이크론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은 데 따른 겁니다.

마이크론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출이 37억5천만달러, 순손실 18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줄고 손실은 늘었지만 월가 예상치를 넘었습니다. 월가에선 메모리 업계가 바닥을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증권사들은 삼성전자가 실적 개선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KB증권이 9만5천원으로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했습니다.

이 달들어 어제까지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1조 4천억원 사들인 반면 개인은 1조 4천억원 팔았습니다.



◆ '따따블 아쉬워'...시큐센 장중 200% 폭등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시큐센이 코스닥 상장 첫 날 장중 200%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26일부터 상장 당일 가격제한폭을 최대 400%로 확대했는데 이른바 '따따블' 첫 종목으로 시큐센이 관심 을 모았지만 아쉽게 실패한 모양입니다.

시큐센은 아이티센의 자회사로 핀테크 보안기술 전문업체입니다.



◆ 메가스터디 등 세무조사...사교육 관련주 '털썩'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국세청이 사교육 업체들을 세무조사에 나서면서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어제부터 메가스터디를 비롯해 종로학원, 시대인재, 유웨이 등에 대해 비정기 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메가스터디 그룹주는 물론 NE능률, 아이비김영 등 교육주 대부분이 하락중입니다.

앞서 정부는 사교육 '이권 카르텔'을 지적하며 사교육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 한덕수 총리 "2030년 전기차 42만대 보급 목표"

네번째 뉴스픽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보급 목표 420만대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전기차 운행에 필요한 충전시설 등 기본 인프라 투자가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충전기 보급률은 전기차 1.9대 당 충전기 1기로 세계 최상위 수준이나, 완속충전기가 대부분으로 편의성 측면에서 보완할 점이 많다”고 지적하며 "환경부와 산업부, 국토부 등은 긴밀히 협력해 전기차 인프라 확충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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