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1.81

  • 1.65
  • 0.06%
코스닥

846.58

  • 0.86
  • 0.10%
1/3

美 노예해방일 축제서 총격…증오범죄? '동기 불분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美 노예해방일 축제서 총격…증오범죄? '동기 불분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국의 노예해방을 기념하는 '준틴스 데이' 연휴에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께 시카고로부터 서쪽으로 34㎞ 떨어진 일리노이주 윌로브룩의 한 쇼핑가 주차장에서 총격이 벌어졌다.

당시 주차장에는 수백 명이 모여 노예해방일을 기념하는 일종의 축제를 벌이고 있었다고 이들 매체는 전했다.

소방 당국은 최소 9명이 총탄에 맞았고, 이 중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부상자를 더하면 2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위중한 상태로, 집계가 정확히 이뤄지지 않아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총격 동기는 불분명하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