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창립 20주년 6월 온라인 스페셜 모델로 'AMG SL 63 4MATIC+' 23대를 한정 판매한다.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억4천만원 수준이다.
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SL'은 고성능 브랜드 AMG가 독자 개발한 첫 SL 모델이다. 로드스터의 아이콘 SL만이 가진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585마력과 최대토크 81.5kg.m, 시속 315km의 최고속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6초만에 도달하는 가속력 등 주행성능을 갖췄다. 또 AMG 퍼포먼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 시스템(rear-axle steering system) 등을 탑재해 안정성을 높였다.
이번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와 '선샤인(Sunshine)' 2종이 각각 14대, 9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오는 20일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Mercedes-Benz Store)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서머 브리즈' 2억4천만원, '선샤인' 2억3,898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매달 20일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