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5.39

  • 4.66
  • 0.18%
코스닥

723.94

  • 3.72
  • 0.51%
1/4

인천공항 KAL라운지 주방서 불…160명 긴급 대피 소동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11일 오후 6시42분께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동편 칼(KAL) 라운지에서 불이 나 1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는 라운지 주방에 있는 튀김기 근처에서 발생해 18분 만인 오후 7시께 진화됐다.

라운지를 운영하는 대한항공 관계사 직원들이 소화기로 1차 진화를 시도했고, 출동한 공항소방대가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공항 보안요원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객 피해는 없었다.

당시 라운지에 있던 100여명을 포함한 승객 150여명과 직원 1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공사)는 파악했다.

대한항공과 공사는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