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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준-양지원 등 눈물의 데뷔무대’…뽕사활동, 신곡 ‘빠졌어’ 8일 음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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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사활동’이 첫 싱글 ‘빠졌어’(맑은 눈의 광인) 데뷔 무대 후에 눈물을 쏟았다.

최근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트롯보라고 ‘뽕사활동’ 5회 촬영에서는 ‘뽕사활동’ 멤버 이하준, 양지원, 성리, 강재수, 고정우, 장송호가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신곡 ‘빠졌어’ 데뷔 무대를 갖는 모습을 담았다. ‘뽕사활동’의 첫 싱글 ‘빠졌어’는 8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트로트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촬영에서 ‘뽕사활동’ 멤버들은 ‘빠졌어’의 데뷔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부터 팬들과 진성, 김용임, 황민호 등 트로트 선, 후배 가수들에게 홍보하고, 데뷔 무대를 마친 후 소감까지 밝혔다.

장송호는 “‘뽕사활동’ 형들이 있어서 믿고, 재미있게 부담없이 할 수 있었다. 기억에 평생 남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고정우는 “제가 춤을 못 춰서 누가 될 까봐 열심히 했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리더 이하준은 “무대를 하며 관객들의 표정을 봤다. 우리가 빗 속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울먹이며 “앞으로 일들이 기대된다”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하준의 눈물에 양지원도 “정말 노래를 힘들게 만들었는데 춤추면서 실수 없이 소화한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눈물을 보였다.

‘뽕사활동’ 멤버들은 “이제 시작했다. 우리 마지막 아니다. 콘서트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며 팬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빠졌어’는 ‘뽕사활동’ 멤버 양지원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대한민국 최초로 트로트와 시티팝을 결합한 트로트시티팝 장르의 곡으로 트로트의 한국적인 정서와 시티팝의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영화 ‘탑건’(TopGun)의 주인공 매버릭(톰 크루즈 분)처럼 맑은 눈의 순수하고 달콤한 매력과 알 수 없는 광기가 느껴지는 6인의 ‘뽕사활동’ 멤버들이 사랑하는 그녀를 아무도 모르게 눈빛으로 빠지게 만들겠다는 내용을 표현했다.

‘뽕사활동’ 5회는 8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트롯보라고에서 공개된다. 매주 월요일에는 오후 5시 30분 SBS M에서, 오후 6시 20분 SBS FiL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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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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