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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코리아' 외국인, 지난달 국내 증권 14.2조원 매수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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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바이 코리아' 외국인, 지난달 국내 증권 14.2조원 매수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주식과 채권 등 상장증권 14조 2천억원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 주식 3조3천억원을 순매수하고, 상장 채권 10조9천억원을 순투자했습니다.

외국인의 채권 투자의 경우 월간 기준 사상 최대입니다. 주식은 2개월째, 채권은 3개월째 '바이 코리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 보유 주식규모는 693조3천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7.1%를 차지했습니다.


◆ LG엔솔, 4월까지 중국 외 세계 배터리 시장 1위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올 들어 4월까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1월부터 4월까지 배터리 사용량은 24.1GWh로 세계 1위를 차지했고, 중국 CATL과 일본 파나소닉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배터리 회사 SK온과 삼성SDI는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습니다.



◆ SK이노베이션, SK온 5300억원 추가투자 확보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2차전지 자회사 SK온이 추가 투자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늘 이사회를 열어 4억 달러, 우리돈 5,300억원 규모의 SK온 투자유치 건을 승인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이달까지 SK온이 확보한 금액은 최대 8조1,700억원에 달합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온은 프리IPO(상장 전 자금조달)를 비롯한 여러 방식으로 투자 재원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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