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탑현(Tophyun)이 유해준의 ‘나에게 그대만이’를 리메이크한다.
탑현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나에게 그대만이’를 발매한다.
‘나에게 그대만이’는 지난 2009년 발매된 KBS1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의 OST를 원곡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원곡자 유해준의 베스트 앨범에 타이틀곡으로 수록되며 현재까지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발라드 명곡으로 손꼽히는 ‘나에게 그대만이’가 2023년 탑현의 목소리로 재해석된다. 탑현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가슴 뭉클한 노랫말을 감미로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펼쳐낼 예정이다. 탑현만의 애절한 감성과 깊이 있는 해석은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5일에는 탑현의 공식 SNS를 통해 이번 리메이크 음원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주인을 기다리는 마이크와 함께 아늑한 조명, 의자 위 꽃다발이 아련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탑현표 ‘나에게 그대만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탑현은 ‘낯선 이별 (Prod. 윤일진)’, ‘사랑한다고 말해줘’, ‘내 세상은 너로 가득해’, ‘오늘 날씨는 봄’ 등 다수의 웰메이드 자작곡으로 명품 가창력은 물론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보컬리스트다. 리메이크곡 ‘나에게 그대만이’로 또 한 번 독보적인 감성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탑현이 새롭게 부른 ‘나에게 그대만이’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