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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져…낮 최고기온 2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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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이자 화요일인 6일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남 남해안에는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전남 남해안·서해5도 5㎜ 안팎이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 경북 동부에는 오후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7.6도, 인천 17.0도, 수원 14.6도, 춘천 14.6도, 강릉 21.2도, 청주 18.2도, 대전 15.9도, 전주 16.1도, 광주 17.9도, 제주 17.3도, 대구 20.0도, 부산 19.7도, 울산 19.1도, 창원 18.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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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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