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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인 '2023 개발자 채용전략 온라인 세미나' 설문진행... “잡다데브 활용 의향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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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인과 마이다스인의 전략적 사업파트너인 자인원이 어제부터 2일간 진행한 '2023 개발자 채용전략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한 기업 중 92%가 마이다스인의 잡다 데브(JOBDA DEV)를 통해 '실무 프로젝트 역량을 보유한 개발자를 채용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번 잡다데브 세미나에서는 "올바른 개발자 채용을 위한 새로운 기준"이라는 주제로 개발자 채용 전략에 대한 정보가 공유됐다. 세미나에는 현대자동차, KB국민은행, 쿠팡, 네이버, SK에너지, CJ올리브네트웍스, 현대모비스 등 약 33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며 개발자 채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현재 기업들이 개발자 채용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설문에서 '적합한 인재탐색의 어려움' 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약 74%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지원자의 역량검증', 3위는 '적은 지원자 수'로 나타났다. 이런 현황을 바탕으로, 약 92%의 기업이 '마이다스인의 잡다데브를 통해 실무 프로젝트 역량을 보유한 개발자를 채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잡다데브를 통해 추천받고 싶은 개발자 직무로는 '백엔드 개발'이 76%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프론트엔드 개발', 3위는 '앱 개발'로 나타났다.

이 날 행사에서 강연을 진행한 쏘카 류석문 CTO는 "쏘카에서는 기존 재직자를 대상으로 잡다데브를 진행했고, 실제 평가가 좋지 않은 직원들과 잡다데브 결과가 거의 일치해 상당히 신뢰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어서 "저도 직접 응시해 봤는데 역량과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에 매우 놀랐고, 그 결과를 주변 동료들에게 공유했을 때 그들의 평가와도 일치했다. 4월에는 재직자 전체가 잡다데브 개발자 역량검사에 응시했고, 지금은 기존 채용전형을 잡다데브로 대체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행사를 총괄한 마이다스인 이두영 그룹장은 "기업들의 개발자 채용에 대한 니즈는 급증하는 반면, 개발자를 제대로 뽑을 수 있는 플랫폼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런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잡다데브에 대해 사전검증을 진행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며, 하반기에는 잡다데브를 통해 채용을 진행한 기업들의 다양한 성공사례도 적극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다스인 잡다데브는 지난 5월 출시된 후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잡다데브는 기업이 자체 선발전형에 활용할 수 있는 '개발자 검사 서비스'와 '우수 개발자 추천 서비스' 2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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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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