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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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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이달 중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의 2회차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지난 3월 1회차(437세대)를 분양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대규모 개발 호재 기대감이 고조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했다.

DL이앤씨는 기존 계획했던 분양 시점(8월)을 앞당겨 이달 2회차를 선보이게 됐다.

2회차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99㎡A 99세대 △99㎡B 48세대 △99㎡C 95세대 △99㎡D 24세대 △99㎡E 24세대 △99㎡F 3세대 △115㎡A 34세대 △115㎡B 36세대 등 총 363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시 남사읍 일원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직주근접 배후 단지로 주목받는다.

지난 3월 정부는 시스템 반도체 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경기도 용인 남사읍 일대를 선정했다.

정부는 기존 반도체 생산단지, 성남 판교의 팹리스 밸리와 묶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용인시 남사읍 일대 710만㎡ 부지에 시스템 반도체 생산라인 5개를 건설하고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팹리스 등 최대 150개의 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예상되는 생산 유발 효과는 약 700조원, 고용 유발 효과는 160만여명에 달한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접해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주 근로자만 4만여명으로 추산되면서 단지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단지가 들어설 신주거문화타운은 반도체 호재에 힘입어 시세가 상승 반전한 동탄2신도시에 진입할 수 있는 마지막 계획지구로 눈길을 끈다.

미래형 전원주거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되는 신주거문화타운은 336만 8,000㎡ 부지에 1만 7,000여가구가 들어선다.

동탄2신도시의 7개 주거지구 중 가장 크고 공원·녹지가 지구 전체 면적의 39%를 차지할 만큼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남동탄과도 인접해 이미 조성이 완료된 호수공원과 상업시설, 학원가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e편한세상의 혁신 설계가 적용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주거 쾌적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중저밀도 설계로 단지 내 쾌적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200% 미만의 용적률과 20% 미만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동간 간격을 크게 넓혔으며, 이를 통해 저층 세대도 우수한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세대당 주차 대수도 1.79대에 달해 넉넉한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면서,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는 자유롭다는 장점도 지닌다.

현재 화성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이고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면 보유 주택수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저가점자·유주택자도 100% 추첨제를 통해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가치 높은 상품성과 더불어 분양가 상한제와 100% 추첨제를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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