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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가재울 아이파크, 6월부터 만납니다"

6월 8일 아파트 1순위 청약·오피스텔 6월 12일부터 이틀 간
'비규제' 효과에 자금 부담 덜한 중소형 면적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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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6월부터 'DMC 가재울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 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7층 3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로, 아파트 전용 59 ~ 84㎡ 총 28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24 ~ 56㎡ 77실·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전용 59㎡ 92가구 ? 오피스텔 전용 24 ~ 56㎡ 69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6월 7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목) 1순위·9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목) 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26일(월) ~ 28일(수) 까지 3일 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6월 12일(월) ~ 13일(화) 까지 이틀 간 청약을 접수하며, 6월 19일(월) 당첨자 발표를 실시한다. 정당계약일은 6월 22일(목) ~ 23일(금) 까지 양일 간이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 는 서울 서대문구 최대 규모의 뉴타운 사업인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내에 들어선다. 가재울 뉴타운은 지난 2003년 'DMC 아이파크' 를 시작으로 약 1만 가구 이상의 브랜드 아파트 입주가 이뤄지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매머드급 주거타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교육·교통·생활 등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입주 즉시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 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데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 입지인데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및 경의중앙선·공항철도가 모두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인접한 내부순환도로 를 통해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울경전철 서부선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며, 강북횡단선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직주근접성도 강점으로 손꼽히는데, 방송사들과 미디어 관련 기업 등 약 800여개의 기업체가 밀집한 상암DMC가 가깝고,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 및 마곡지구 등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도 쉽다. 향후 마포구 랜드마크 빌딩 건설부지에 엔터테인먼트·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증강현실·블록체인·인공지능 등의 업종이 들어서는 첨단복합비즈니스센터 (2030년 예정) 도 건립될 예정으로, 일자리 창출에 따른 주거수요 유입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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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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