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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BO, 프로축구 K리그 ‘하프타임’ 공연 확정…‘라이징 루키’ 강력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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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BO(에이티비오)가 프로축구 K리그 하프타임 무대를 달군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ATBO가 6월 6일 오후 4시 30분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수원FC와 울산현대의 경기 하프타임에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ATBO는 수원FC와 울산현대의 경기 전반전 종료 후 하프타임에 신곡 ‘Next to Me(넥스트 투 미)’ 축하 무대를 선보이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힘찬 기운을 선사한다.

앞선 지난 4월 ATBO는 프로야구 팀 키움 히어로즈 시구·시타자로 나섰던 바, 야구에 이어 축구 하프타임 축하 무대까지 접수하며 ‘라이징 루키’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그라운드를 빛낼 ATBO만의 ‘긍정 에너지’가 관중 및 선수들에게 가까이 전달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ATBO는 지난 18일 미니 3집 ‘The Beginning: 飛上(더 비기닝: 비상)’을 발표하고 대대적인 컴백에 돌입했다. 신규 활동 곡 ‘넥스트 투 미’는 펑키한 브라스,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올드스쿨 뉴잭스윙 장르 곡으로, ‘비상’을 향한 포부를 밝고 경쾌한 에너지로 담아내며 K팝 팬들의 거센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ATBO는 컴백 직후, 신곡 ‘넥스트 투 미’가 멜론,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최신 차트에 상위권 안착했으며 19일 오전 기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튀르키예, 일본, 영국 차트 등에 진입하는 등 호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추억소환’으로 화제를 모은 ‘#NTM_Challenge’, ‘#무아지경챌린지’ 등 신곡 댄스 챌린지는 해시태그 조회수 약 7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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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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