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309.63

  • 95.46
  • 2.27%
코스닥

945.57

  • 20.10
  • 2.17%
1/3

"은행 가계대출 부실채권 연말 3조원까지 급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은행 가계대출 부실채권 연말 3조원까지 급증"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가운데 3개월 이상 연체돼 부실채권으로 분류되는 '고정이하여신'이 올해 말 3조원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지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8일 '국내은행 가계대출 리스크 예측'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예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가계대출 중 고정이하여신비율(NPL 비율)과 거시변수들의 계량모델을 추정하고, 이를 이용해 올해 NPL 비율을 예측했다. 그 결과 가계대출 NPL 비율은 지난해 4분기 0.18%에서 올해 말 0.33%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금액 기준으로 국내은행 고정이하 가계여신이 지난해 말 1조7천억원에서 올해 말 3조원까지 늘어난다는 의미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실채권이 급증하겠지만, 은행업 전체의 손실 흡수능력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은행 자기자본은 지난해 말 기준 279조원이고, 지난해 당기순이익도 18조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다만 지난 2012년 이후 급락하던 NPL 비율이 다시 급등으로 전환하는 것인 만큼, 은행권은 NPL 변화에 예의주시하며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