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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영심이’ 송하윤 비하인드 컷 공개…몰입감 높인 캐릭터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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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영심이’ 송하윤의 연기 열정이 포착됐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3일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에서 예능국 8년 차 PD 오영심 역으로 출연하는 송하윤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송하윤은 적재적소 스타일링을 통해 ‘오영심’ 캐릭터를 더욱 빛내고 있다. 그는 수수한 메이크업에 질끈 묶은 머리, 뿔테안경 등으로 내추럴한 무드를 연출한다.

그뿐만 아니라 컴퓨터 화면을 뚫어질 듯이 바라보거나 누군가와 긴급하게 회의하는 모습에서 프로 PD 포스가 가득하다.

반면, 송하윤은 극중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화이트 러플 블라우스를 매치해 사랑스러움을 돋보이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송하윤은 잠시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 몰두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항상 손에 대본을 들고 있는 그에게서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환한 미소에서는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가 느껴진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송하윤은 감독, 스태프, 동료 배우들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며 한 장면 한 장면 심혈을 기울인 것은 물론, 분위기 메이커로서 밝은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송하윤은 다양한 노력으로 오영심과 캐아일체를 완성했다. 그는 패션부터 헤어스타일까지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지 않으며 인물과의 싱크로율을 높였다. 특히 상황에 따라 표정, 눈빛, 목소리 톤을 자유자재로 조절,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PD 오영심과 왕경태(이동해 분) 앞에서의 오영심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극 몰입도를 더했다.

이에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송하윤이 ‘오! 영심이’에서 계속해서 펼칠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 4회는 2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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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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