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퇴근길 1㎝ 우박이 '후두둑'…강남·송파 일대 '화들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 송파구 등 동부지역에서 우박이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15분께부터 약 15분간 서울 광진구·송파구·강남구 등에서 반지름 5∼10㎜ 크기의 우박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와 함께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동쪽과 서쪽에서 각각 바람이 불면서 해당 지역에서 기류가 강하게 수렴해 일어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평소 드문 우박을 직접 보게 된 시민들도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다.

SNS상에서는 "자다 깼는데 얼음 덩어리가 하늘에서 쏟아져 내린다", "우박에 차가 박살 날 것 같다" 등 경험담이 이어졌다.

송파·강남·광진소방서 등 따르면 이날 우박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신고되진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