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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바디프로필·테니스·골프에 아낌없이 돈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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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는 자신의 건강과 자기 계발에는 아낌없이 돈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가 MZ세대의 소비문화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자신을 위해 소비할 때는 높은 금액도 과감히 지불하는 성향을 보였다.

지난해 상반기 신한카드의 주요 운동 영역별 MZ세대의 이용액은 2019년 상반기에 비해 온라인 PT가 373%, 테니스장이 336%, 실내외 골프장이 202%, 스포츠센터가 150% 늘었다.

신한카드는 "MZ세대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코로나19 이후 건강을 챙기는 MZ세대에서 하나의 문화가 된 만큼 운동 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미용, 체형 관리, 마사지 등과 같이 자신을 위해 선물을 주는 셀프기프팅도 MZ세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는 프로필 사진, 보디 프로필 등을 통해 현재의 자신을 기록하는 사진관도 포함된다.

올해 상반기 신한카드의 사진관 이용 건수 중 80%를 MZ세대가 차지했는데 MZ세대의 사진관 이용은 2021년과 비교하면 지난해 287%나 급증했다.

MZ세대는 자기 계발에도 아낌없이 투자해 일반학원의 MZ세대 이용 건수가 지난해에 2019년 대비 117%가 늘었고, 온라인 클래스의 MZ 세대 비중은 7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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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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