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673만9천5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8배로 급증했다.
올해 1∼4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206만7천7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25배로 폭증했다.
이 기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중 한국인 비율은 31%다.
한국에 이어 대만(107만8천300명), 홍콩(56만9천명), 미국(56만2천명) 순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았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