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다올투자증권 빼고 'SG증권발 하한가' 종목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무더기 하한가 종목들 대부분이 오름세입니다.
다우데이타와 선광, 대성홀딩스 등 8개 종목 가운데 다올투자증권을 제외하고 7개 종목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회장직을 내려놓았고, 주가조작 핵심인물인 라덕연 투자컨설팅업체 대표는 검찰이 체포해 수사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다올투자증권의 경우 사업가 김기수 씨가 최근 주가 하락을 틈타 집중 매수해 2대 주주에 올랐는데요.
김 씨는 경영참여와 관련 없는 일반투자로 공시했지만 추후 보유목적을 변경할 수 있는 만큼 다올투자증권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자동차 부품주 '껑충'...전기차 세제지원 배경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자동차 부품주들이 정부의 전기차 세제지원 약속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2% 넘게 오르는 가운데 아진산업과 코리아에프티 등 현대차와 기아에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 주가들도 동반 급등세입니다.
이와 관련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어제 울산 현대차 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시설에 대해 대기업에 최대 25%, 중소기업에 최대 35% 세액공제 혜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파라다이스·GKL '상승'...1분기 흑자전환 영향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파라다이스와 GKL 주가가 실적증가 소식에 오르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190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GKL 그랜드코리아레저 역시 1분기 영업이익이 27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코로나 엔데믹을 앞두고 카지노 수요증가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증권사들은 카지노주에 대해 중국 리오프닝 관련 긍정적인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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