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지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이어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선정’과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수도권 남부 유일의 정부 지원 3대 사업 선정 대학’이라는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교육부 주관 2023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까지 선정되어 “수도권 남부 유일 정부 지원 4대 사업 선정이라는 실적을 추가하면서 더 큰 이목을 끌었다.
‘2023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지역 신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혁신으로 전문대학의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신산업 변화를 주도하는 우수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차세대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개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반도체산업에 특화된 교육혁신과 반도체 장비 분야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에 따라 오산대는 2023년 약 92억 원을 지원 받으며 양질의 교육환경과 시스템을 추가 구축한다.
오산대학교는 또한 지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재학생들의 진로, 취업지원을 위한 인프라 확보, 커리어로드맵 고도화, 전공자격 취득 확대, 청년 고용정책 인지도 및 직무역량강화, 산업체 연계 강화 등으로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받았다.
이러한 평가와 지원 사업의 특징은 대학이 위치한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 거점 구실을 하는 사업으로 오산시와 컨소시엄을 맺어 ‘지·산·학 경계를 넘나들며 지역에 스며드는 HiVE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한다.
아울러, 지역밀착형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위해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제도를 개편하고, 오산시 청년지원사업을 확대 발전시켜 HiVE 사업 이수자의 지역산업체 취업 연계를 강화하는 등 평생직업교육 고도화와 지역 맞춤형 청·중·장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도 주목받는 전문대학교로 평가받는다. 오산대는 2023년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수시 1차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올해에는 보건계열 신설로 작업치료과 신입생도 모집한다. 자세한 입학 모집 요강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