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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검사 개발사 마이다스인, '챗 GPT 시대 채용 혁신 세미나'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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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인이 오는 10일 역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HR Q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채용은 어떻게 성과가 될 수 있을까'로 챗 GPT 시대를 살아가는 인사담당자를 위한 실용적인 전략을 공유한다.

마이다스 그룹 CTO인 신대석 대표가 '챗 GPT 시대, 인사담당자를 위하여' 라는 주제로 챗 GPT를 활용한 HR Tech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며, 자인원의 역량검사 총괄 기획자인 이현주 CP가 역량 기반의 인재 선발 기준과 함께 채용 성과 측정 방법을 공유한다.

마이다스 그룹의 HR 담당자인 김정한 PD와 이재승 프로는 챗GPT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실무 사례를 이야기하고, 자인원 잡다센터 총괄인 김병석 CP가 성과를 내는 인재를 찾는 매칭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역량기반 매칭플랫폼 '잡다매칭' 을 상세하게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연세 세브란스 병원의 인재개발팀 최상기 파트장이 병원 채용 혁신 스토리를 나누고, 고운세상 코스메틱 김미혜 인사실장은 6년 만에 매출 10배를 기록할 수 있었던 원인인 채용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은 2019년부터 경영 혁신을 위해 역량검사를 통한 채용을 진행하며 '역량검사 결과와 입사 후 실제 인사평가 결과가 일치한다'는 채용 데이터를 공개한 바 있다.

HR Q 행사 총괄인 마이다스인의 이두영 그룹장은 " 챗GPT의 등장으로 지식과 스펙 기반 채용이 더욱 무의미해지면서 역량 기반 채용에 대한 기업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 역량 기반 채용에 대해서 실질적인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아 고충이 클 인사담당자들을 위해 실무적인 전략을 공유하려 행사를 기획했다" 고 말했다.

한편, 마이다스인은 마이다스 그룹의 계열사로 역량검사 개발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역량검사는 현대모비스, 일동제약, SK케미칼 등 약 750개의 기업에서 활용 중이며, 잡다 등 마이다스인의 HR 솔루션은 약 2000개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지난 5월 3일에는 우수 개발자 추천 플랫폼인 잡다 데브(JOBDA DEV) 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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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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