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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마침내 서울 상륙…7월 21일 개막 확정…18일 첫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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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이 드디어 서울에 온다.

세기를 넘어 황홀한 무대 예술로 한국어 초연 도시인 부산에서 열렬한 환호를 얻는 가운데 7월 21일 샤롯데씨어터에서 서울 관객과 만난다.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불세출의 명작의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 구현한 프로덕션과 최정상의 배우들의 뛰어난 열연으로 첫 도시 부산에서 ‘유령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이 마침내 서울에 상륙한다.

조승우, 김주택, 전동석과 함께 ‘오페라의 유령’ 역에 최재림이 합류한다. 개막이 확정된 순간부터 2023년 관람 필수작으로 손꼽히며 기다려 온 작품인 데다 여름 성수기 시즌으로 예매 대전이 예고된다.

13년 만에 재회하는 샤롯데씨어터는 2009년 마지막 한국어 프로덕션이 공연되었으며, 단일 프로덕션 최초 3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을 세우는 등 작품과 깊은 인연이 새겨진 공연장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

5월 18일 오후 2시에 예정된 서울 첫 티켓 오픈은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의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작품 멤버십인 ‘뮤직 오브 더 나잇(Music of the Night)’ 뉴스레터 구독자와 샤롯데씨어터 회원은 5월 17일부터 일부 좌석에 한해서 선예매 혜택이 주어진다.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86개 도시, 1억 60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상을 받은 뮤지컬 역사를 새롭게 쓴 작품이다. 웨스트 엔드에서 37년째 공연 중이며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 기네스북 기록을 가진 작품으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과 가면 속 러브 스토리와 황홀한 무대 예술이 백미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최정상의 아티스트 조승우, 최재림(서울 공연), 김주택, 전동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와 한국 <오페라의 유령>의 역사와 함께한 베테랑 배우 윤영석, 이상준, 김아선, 세계 최정상 무대에서 활약한 클래식 아티스트 이지영, 한보라, 박회림, 뛰어난 재능으로 발탁된 신예 조하린 등이 캐스팅됐다.

6월 18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며 7월 21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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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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