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임대주택 '전주 대라수 글로벌 에듀'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지난 22일 진행된 공개 추첨 시 청약 사전의향서를 접수한 2천4백여 명이 참석해 1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층, 아파트, 아파텔 등 총 368세대,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넓은 나만의 휴식공간을 가질 수 있는 테라스 특화설계(일부세대)를 도입했다.
특히 전세대 시스템에어컨, 신발살균기, 전기오븐, 사각싱크볼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고급 호텔식 욕실 특화설계, 홈 IOT, 무인택배 시스템, 주차 대수 안내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주 대라수 글로벌 에듀는 주상복합 단지로 원스톱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어 입주민들에게 높은 생활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민간임대아파트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계약 즉시 임차권 전매는 물론 전대도 가능하다. 일반 월세, 전세와 달리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며 10년 후 계약이 종료될 경우 우선 분양권을 제공한다.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없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한 HUG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도 안심 보장된다.
단지는 전주 금암초, 전일중, 전주동중, 전주여고, 전북대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한 전주 교육의 중심지에 들어서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최상위 STEM 명문학교로 지정된 마운트 올리브 스쿨(Mount Olive School)이 전주 대라수 글로벌 에듀 단지 내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마운트 올리브 스쿨은 미국 New Jersey 본교 및 중국 Shanghai에 분교를 운영 중에 있다.
다양한 개발 호재도 예정되어 있다. 전주시는 지난 1963년 조성된 전주종합경기장을 첨단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대규모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전주시립미술관과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테마공원, 광장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마무리되면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예상돼 일대 주거단지의 가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IC 및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가 인접한 광역교통망과 금암광장교차로, 기린대로를 중심으로 전주 전지역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전주시청, 전북도청, 교육지원청이 단지와 인접해 행정, 공공시설 접근이 양호하고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공용터미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모래내시장 등 생활편의 시설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