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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억 사서 오르긴 했는데"…동학개미 '나홀로 매수'

코스피·코스닥, 반등세 성공...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포스코그룹주 일제히 급등
환율 0.94% 급등한 1,311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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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억 사서 오르긴 했는데"…동학개미 '나홀로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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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국내증시는 중국발 리오프닝 효과에 대한 기대감과 개인투자자들 순매수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 코스피지수의 경우 7거래일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7% 상승한 2,575.9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주말새 미국에서 발표된 금융주 실적이 예상외 호조를 보인 데 따른 긴축 경계심으로 미 증시가 하락 마감했고, 이에 따라 국내 증시 역시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중국 증시가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해종합지수가 1%대, 홍콩 H 지수가 2%대 상승하는 등에 힘입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투자자별 수급은 개인이 3,846억원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기관이 3,696억원 순매도했고 외인도 170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와 LG화학이 상승마감한 가운데, POSCO홀딩스(1.8%)를 필두로 포스코퓨처엠(12.26%), 포스코스틸리온(29.89%), 포스코인터내셔널(14.34%) 등 포스코 그룹주가 일제히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가 4%대, LG전자는 2%대 하락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역시 포스코그룹주의 활약이 돋보였다.

    포스코DX가 가격제한폭까지 가격이 치솟았고, 포스코엠텍도 15%대 상승했다.


    이 외 이차전지 관련주 에코프로비엠(5.95%), 엘앤에프(0.64%)가 상승마감했고, JPY Ent. 가 3%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대 상승하는 등 엔터주도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수급적으론 개인이 2,461억원 순매수로 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2억원, 1,826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한편 지난주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원달러 환율은 이날 긴축 우려 재점화에 전거래일 대비 12.2원 오른 1311.1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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