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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정,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체결…영화 ‘사일런스’ 촬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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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수정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예수정과 함께하게 됐다. 오랜 연륜으로 자신만의 연기 철학을 가진 그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게 될 예수정에게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예수정은 1979년 연극 ‘고독이란 이름의 여인’으로 데뷔해 연기 경력 40년이 넘는 베테랑 배우다.

예수정은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등이 출연하는 영화 ‘사일런스’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영화 ‘사일런스’는 한 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갯속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예기치 못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예수정은 극 중 순옥 역을 맡아 문성근과 노부부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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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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