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코레일 "모든 KTX·광역전철에 CCTV 운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코레일이 올해 상반기 중 모든 열차에 CCTV설치를 마치고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해부터 322억원을 투입해 전체 철도차량 객실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있다.

올해 4월까지 총 3,455칸 중 3,265칸(94.5% 완료)에 CCTV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 KTX와 ITX-새마을, 광역전철 등 95%의 열차는 모두 객실 CCTV를 운영 중이고, 남은 무궁화호 190칸은 올해 상반기 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객실 CCTV는 열차 운행 중 상시 녹화되고, 영상정보는 수사기관의 열람 요청이 있을 때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광역전철 CCTV는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네트워크 방식으로 운영돼, 열차 내 화재와 범죄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누구나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