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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림, 22일 신곡 ‘아빠 딸’ 발매 확정…새로운 음악적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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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우림이 신곡으로 컴백한다.

12일 소속사 린브랜딩 공식 SNS를 통해 황우림의 신곡 발매를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에는 신곡 제목과 가사로 추정되는 감성적인 글귀가 오선지 위에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쓰여 있다. 특히 ‘아빠 딸’이라는 제목과 ‘흐르는 세월을 붙잡고 싶어/오래 아빠라 부르고 싶어/아빠 딸이니까 우리 남은 날/이젠 내가 지켜줄게’ 등 아빠를 생각하는 딸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아름다운 가사와 포근한 분위기의 이미지가 깊은 울림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황우림이 오는 22일 컴백한다는 일정까지 공개돼 많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황우림은 지난 2020년 ‘미스트롯2’를 통해 ‘차세대 트롯스타’로 거듭난데 이어 지난 해 ‘내사랑 바보’, ‘고맙소’ 리메이크 버전 발매, 뮤지컬 ‘프리다’ 출연 등 장르의 구분없이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황우림이 신곡 ‘아빠 딸’로는 어떤 변신을 시도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제목과 가사에 딸의 입장에서 느낀 아빠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가득 담겨있는 만큼, 감성적이고 감동적인 신곡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황우림의 새 디지털 싱글 ‘아빠 딸’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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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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