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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세, 13일 내한 첫 쇼케이스 확정…”한국 팬들 꼭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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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댄서(NIGHT DANCER)’로 제이팝 열풍을 일으킨 일본 신예 아티스트 이마세(imase)가 한국을 찾는다.

유니버설뮤직은 “이마세가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첫 번째 내한 쇼케이스를 펼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마세는 최근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곡 ‘NIGHT DANCER’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국내 팬들과의 Q&A 세션 진행 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마세는 지난해 8월 19일에 발매한 싱글 ‘NIGHT DANCER’를 통해 제이팝 곡으로는 최초로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 멜론 일간 해외 종합 차트와 톱100 차트 진입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해외 종합 차트에서 2위를, 톱100 차트에서 17위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이는 국내에서 흥행한 제이팝 중 최고 기록이다.

이마세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두고 “정말 기쁩니다. 여러분께서 응원과 도움을 주신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라며 한국 팬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제이팝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NIGHT DANCER’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틱톡에서 댄스 챌린지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틱톡에서만 12억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해당 댄스 챌린지에는 문세윤, 아이브(IVE),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에이티즈(ATEEZ), 로켓펀치(Rocket Punch) 등 국내 스타들도 참여하면서 11만 개 이상의 댄스 챌린지 영상이 만들어지는 등 소셜미디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마세는 지난 2021년 싱글 ’have a good day’로 데뷔했다. 작사, 작곡을 배운 지 1년 만의 결과물이다. 이후 싱글 ‘NIGHT DANCER’를 발매, 스포티파이 일본 바이럴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지난해 11월 9일 ‘NIGHT DANCER’ 포함 7곡이 수록된 EP를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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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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