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채연이 독보적인 ‘하이틴 여신’ 바이브로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두드렸다.
3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채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Over The Moon’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하이틴 워너비’로 완벽 변신한 이채연의 하루를 담아냈다. 이채연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 영상에서는 그동안 콘셉트 포토로 공개되었던 데이 버전과 나이트 버전의 반전 콘셉트를 넘나드는 다양한 룩을 선보이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의 일상을 일기장에 하나하나 기록하며 평범함 속 특별함을 꿈꾸는 10대의 감성을 탁월하게 그려낸 이채연은 사랑스러움과 싱그러움은 물론, ‘퍼포먼스 퀸’다운 강렬하고 도발적인 면모까지 드러내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무대 위 퍼포먼스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장면까지 더해져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 데뷔 앨범 ‘HUSH RUSH’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선 이채연은 전매특허 퍼포먼스와 탁월한 보컬까지 인정받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 입성에 성공, 뮤직비디오 공개 약 4일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하며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
한편, 이채연의 미니 2집 ‘Over The Moon’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