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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부자' 된 억만장자…저커버그, 세번째 득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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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세 번째 딸을 얻었다.

저커버그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갓 태어난 아기와 눈을 맞추는 사진을 올리고 셋째 아이의 출생 소식을 전했다.

셋째 딸의 이름은 아우렐리아(Aurelia) 챈 저커버그다. 저커버그는 "아우렐리아, 세상에 나온 것을 환영한다. 너는 정말 작은 축복이야"라고 썼다.

저커버그는 부인 챈과 사이에 7살과 5살 딸을 두고 있다. 저커버그 부부는 2003년 하버드대 캠퍼스 커플로 만나 2012년 5월 결혼했다. 2년 동안 세 번의 유산을 겪은 뒤 2015년 12월 첫딸 맥스를 얻었고, 2017년 8월에는 둘째 딸 어거스트를 낳았다.

맥스가 태어날 당시 저커버그 부부는 페이스북 지분의 99%를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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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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