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신곡 'SET ME FREE'(셋 미 프리)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고, 음악방송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미니 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와 타이틀곡 'SET ME FREE'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신곡은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와 자유를 만끽하는 노랫말의 시너지로 전 세계 음악팬들을 매료하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SET ME FREE'의 'Lindgren Remix', 'Tommy “TBHits” Brown Remix', 'ARMNHMR Remix' 음원들을 공개하고 팬들을 기쁘게 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컷을 선보이고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화답했다. 뮤직비디오 현장 속 아홉 멤버는 트렌디하고 힙한 스타일링을 소화하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단단한 눈빛으로 신곡 제목처럼 자유로운 아우라를 뿜어냈다. 뮤직비디오는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트와이스의 발걸음이 시선을 붙잡고, 화려한 배경과 쾌감을 선사하는 연출 그리고 멤버들의 퍼포먼스가 매력 포인트로 자리했다.
트와이스는 컴백 당일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진입을 이룬 선공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무대를 펼치고 토크를 나눴다.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2 '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팬심을 사로잡는다.
오는 4월부터는 한국, 호주, 일본, 북미 등지에서 자체 최대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를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