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은행發 경기악화 '공포'…코스피 또 '휘청'

코스피, 다시 '급반락'
원·달러환율, 11원 급등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진정되는 듯 했던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공포가 유럽으로 번지면서 16일 국내 증시가 또 요동치고 있다. 
 
간밤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유럽 은행들의 주가는 물론 유럽 증시가 크게 흔들렸는데 이 여파가 국내 증시로 이어지고 있다. 
 
16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2.66포인트(0.95%) 하락한 2,357.06을 기록중이다. 
 
전날 1%대 급반등에 나섰지만 재차 미끄러져 내리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76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0억원, 16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다수 종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홀딩스(-2.45%), 네이버(-2.04%), 셀리트온(-1.65%)의 약세가 도드라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부진에 이어 이날도 1.26% 약세를 보이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 역시도 전거래일대비 0.46포인트(0.06%) 하락한 780.71을 기록중인데,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인이 1,800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00억원, 440억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1.00원(0.84%) 오른 1,31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