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브랜드 네오플램이 신제품 '밀란'과 '론다'를 2023 암비엔테를 통해 선공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 '밀란'은 패션을 담은 디너웨어를 컨셉으로 패션의 기본인 직조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도자기가 가진 자연 그대로의 색감과 실과 실의 교차로 하나의 직물을 만들 듯 직조 패턴을 흙에 새겨 보다 공예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 텍소 프레셔 공법을 통해 직접적인 촉각의 경험에 이르는 감각적 경험을 담아낸 디너웨어 라인이다.
또한 함께 공개한 '론다'는 헤밍웨이가 사랑한 스페인의 선이 아름다운 도시 론다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비정형의 선이 조화롭게 표현되어 각각이 하나의 오브제로써 구현되었으며, 서로 다른 형태의 식기가 한 세트로 구성되었다.
네오플램의 담당자는 "디너웨어 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제품 '밀란'과 '론다'를 런칭했다"며 "앞으로도 종합 주방용품 브랜드로써 다양한 주방용품을 선보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