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출시 이후 나흘간 5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이 지난 주말 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고, 프랑스와 홍콩,라오스 등 7개 지역에서도 매출 TOP 10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크로니클'은 PC부문에서도 전체 매출의 26%를 넘어서며, 프랑스와 태국 스팀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고, 독일과 대만 오스트리아 등에서도 10위권에 진입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크로니클'이 '서머너즈 워' IP 파워와 특유의 게임성에 힘입어 화제성뿐만 아니라 흥행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탄탄한 서비스와 세계 전역에서 거둔 인기를 기반으로 ‘서머너즈 워’에 버금가는 글로벌 K-게임의 저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8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타이틀로 지난 9일 170여개국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