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윤 대통령 지지율, 4주만에 30%대 하락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 4주만에 30%대 하락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4주 만에 30%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4.0%포인트(p) 하락한 38.9%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리얼미터 기준 2월 3주차부터 3월 1주차까지 3주 연속 40%대(40.4%→40.4%→42.9%)를 기록한 바 있다.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5.7%p 오른 58.9%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60대(1.6%p↑)에서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10.9%p↑), 서울(6.6%p↑), 광주·전라(8.0%p↑), 대구·경북(6.9%p↑), 대전·세종·충청(3.4%p↑), 인천·경기(2.9%p↑) 등 대부분 지역에서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0대(13.0%p↑), 30대(11.3%p↑), 50대(5.3%p↑), 40대(5.5%p↑)에서 부정적 평가가 상승했고, 국민의힘 지지층(2.6%p)에서도 부정 평가가 소폭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2.8%p 내린 41.5%, 더불어민주당은 1.9%p 오른 42.6%로 조사됐다.

    오차범위 내이지만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섰던 직전 조사가 또다시 뒤집어진 것이다.


    두 정당은 2월 둘째 주부터 매주 지지율 순위가 뒤바뀌며 경합 중이다.

    정의당은 1.1%p 오른 3.9%로 집계됐고, 무당층 비율은 0.1%p 상승한 10.1%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