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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화재로 멈췄던 오창 공장 CAM4N 생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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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화재로 멈췄던 오창 공장 CAM4N 생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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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제조업체 에코프로비엠이 지난해 1월 화재 발생으로 가동을 멈췄던 오창 CAM4N 공장의 생산을 재개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CAM4N 공장의 전면작업중지 전부 해제를 승인 받았다"며 "CAM4N 공장의 생산 재개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당시 인근 소방서의 인력 100여 명과 장비 30여대 등도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했다. 이 화재로 인해 직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번에 생산이 재개되는 CAM4N 공장 매출액은 지난 2020년 기준 515억 원 규모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CAM4N 공장의 화재 발생 이후 안전관리시스템 개편, 안전관리 예산 확대 등 사고재발 방지를 위한 경영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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