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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 '힐스테이트 DMC역' 299가구 입주자 모집

'10년 장기거주' 일반민간임대
전용 59·63·75㎡ 299가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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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DMC역(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들어서는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 `힐스테이트 DMC역`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전용 59·63·75㎡ 3개 타입, 총 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며 도보거리에 롯데몰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측은 "초역세권, 몰세권을 함께 갖춘 단지 중 선호도 높은 소형 타입의 주상복합은 더욱 드문 만큼 힐스테이트 DMC역은 높은 희소가치로 가격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장기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가격변동에 안정적이며, 취득세 및 보유세 부담도 없다. 특히 분양전환 시점에 거주하고 있을 경우 우선분양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상암 DMC는 첨단 IT·미디어산업 클러스터다.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총 3개 노선의 환승역인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연계돼 있다.

또 DMC역 복합개발에 따라 수색교부터 DMC역에 이르는 약 32만㎡ 중 철로를 제외한 22만㎡가 개발될 예정이다. 롯데몰(예정)을 비롯해 업무공간과 문화관광, 상업시설 등이 조성되고 상암~수색지역을 잇는 보행로와 차로 등이 신설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선형의 숲(예정), 대장홍대선(예정), 강북횡단선(계획)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기대되고 있다.

단지는 힐스테이트만의 스마트홈시스템 `하이오티(Hi-oT)`, 무인택배함,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관리시스템 `HEMS`,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통로구역) 등이 포함된 에너지 절감시스템과 무인경비시스템, 현관 안심카메라 등이 도입된다. 홈네트워크 월패드,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시스템 등이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이고 전실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인덕션도 제공된다. 현관(복도) 팬트리와 드레스룸도 기본으로 설계에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DMC역(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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