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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3월 4일 신곡으로 컴백…애틋함 아닌 파격적인 저주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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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주가 `호랑수월가`, `난 이별 중`을 잇는 신곡으로 돌아온다.

유주는 오는 3월 4일 오후 6시 신곡 `느껴봐 처절히 당해봐 (You’re Fxxked Up!)`를 발매한다.

애틋한 발라드가 아닌 파격적인 저주 흑화 발라드로 돌아온 유주의 이번 신곡 `느껴봐 처절히 당해봐`는 가사만큼 화려한 편곡과 섹션 라인, 유주의 휘몰아치는 감정이 `죽을 만큼 네가 싫다`라는 절규와 함께 전해지는 곡이다. 전 남자친구나 전 여자친구에게 있던 안 좋은 감정을 유주가 대신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듯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느껴봐 처절히 당해봐`는 현재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듀싱 팀 Sticky H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들은 유주의 초고음역대를 최대치로 이끌어내며 초현실적인 노래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프로듀싱 Sticky H의 대표 작곡가 이용민과 최인환은 각각 임영웅, EXO 백현, EXO-CBX(첸백시), NCT 도영, 오마이걸, 멜로망스, 10CM, 헤이즈, 청하, 수란, 빅마마(박민혜), 김종국 등의 노래를 프로듀싱하고 작사, 작곡을 맡은 아티스트인 만큼 유주의 어떤 매력을 끄집어내 곡을 완성시켰을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2018년 첫 싱글 `날 떠나지마`로 데뷔한 유주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하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그레이(GRAY)와 호흡을 맞춘 `데리러 와줘`,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주르륵 나` 등의 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 2021년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많은 보컬리스트들의 커버를 이끈 화제의 곡 `호랑수월가`를 동양풍으로 리메이크 발매해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유주의 신곡 `느껴봐 처절히 당해봐`는 3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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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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