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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The Royal' 앙코르 콘서트 성료…명품 라이브에 레전드 무대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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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앙코르 콘서트로 국내에서 또 한번 저력을 드러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25일과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2-23 The Royal Concert : The palace of Forestella`(더 로얄 콘서트 : 더 팰리스 오브 포레스텔라) 앙코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미주 투어 이후 첫 한국 단독 공연이었던 이번 콘서트에서도 포레스텔라는 명품 라이브와 독보적인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했다. 1부 오프닝으로 밴드 인트로에 이어 선보인 `Dell`Amore Non Si Sa`부터 `달의 아들`, `Angel`, `For life`까지 완성도 높은 무대가 펼쳐졌다. `Parla piu piano`는 앙코르 콘서트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무대로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터미션 이후 이어진 2부에서도 포레스텔라는 `Viva la Vida`, `Radioactive` 등을 부르며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했고, `UTOPIA`, `Bad Romance`, `Save our Lives` 등 최근 경신된 포레스텔라표 레전드 무대들도 만날 수 있었다. 포레스텔라만의 전매특허 `카카어워즈` 이벤트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앙코르 때도 오랜만에 선곡한 `Smoothe Criminal`을 비롯해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미주 투어를 마친 포레스텔라가 국내 관객들에게 전하는 에너지와 자부심이 훈훈함을 안겨줬다.

지난해 미니 1집과 첫 번째 싱글 앨범 발매, 전국투어를 모두 성료한 포레스텔라는 연말연시 대구, 서울, 부산, 북미 5개 도시에 이어 다시 서울에서 음악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도 포레스텔라의 노래와 팬 사랑이 가득 담겨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전해주고 있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올해도 새로운 음악과 공연 및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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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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