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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이 5%미만 지분 매입"...SBS,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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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을 일으킨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지분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SBS 주가가 연이틀 강세다.

오전 9시 10분 현재 SBS는 전거래일대비 4.56% 오른 4만 4,700원에 거래 중이다.

SBS 주가는 전날에도 5.69% 급등한 4만 2,750원에 장을 마친 바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얼라인이 실제로 SBS 지분 일부를 공시 의무가 없는 5% 미만으로 사들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얼라인 측은 금융지주나 에스엠을 향한 공개 행보와는 다르게 SBS에 대해서는 공식화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얼라인 측 관계자는 "사실 여부를 비롯해 확인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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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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