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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맥주 4캔에 1만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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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맥주 4캔에 1만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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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는 고물가 시대에 닫히고 있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매달 20일부터 말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달 20일부터 첫선을 보이는 `갓세일`(GOD SALE) 행사에서는 맥주와 계란, 과일, 화장지 등 71개 인기 상품을 할인한다.

지난해 원가 인상 등으로 `4캔에 1만원` 공식이 깨졌던 편의점 캔맥주는 행사 품목을 이보다 더 저렴하게 내놓는다.

버드와이저·스텔라·호가든·기네스를 묶은 4캔은 8천원, 기네스 오리지널 6캔은 1만2천원에 판매한다.


계란과 두부, 사과, 한라봉 등 신선식품과 아이스크림, 만두, 컵라면 등도 1+1이나 2+1행사를 진행하고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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