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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Z(비비지), 미니 3집 ‘VarioUS’ 활동 성료…당찬 변신으로 글로벌 화제성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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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Z(비비지)가 ‘PULL UP’ 활동으로 ‘워너비 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2주간의 세 번째 미니앨범 ‘VarioUS (베리어스)’ 타이틀곡 ‘PULL UP (풀 업)’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VarioUS’는 VIVIZ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당찬 변신을 담은 앨범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녹아든 VIVIZ만의 톡톡 튀는 팀 컬러가 각종 지표에서 상승세를 견인했다.

VIVIZ는 ‘VarioUS’로 2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또 타이틀곡 ‘PULL UP’은 국내 음원 차트에서 순항을 이어가는 등 호성적을 이뤘다.

무엇보다 ‘PULL UP’ 무대 위 VIVIZ의 3인 3색 당당한 에너지와 애티튜드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VIVIZ는 블랙 슈트부터 힙한 스타일링까지 여러 착장을 트렌디하게 소화했고, 매 무대마다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제스처와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VIVIZ는 ‘PULL UP’의 거침없는 메시지를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나팔을 부는 듯한 손짓과 후렴구에 맞춘 ‘PULL UP 춤’ 등 포인트 안무가 짜임새 있게 펼쳐지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VIVIZ의 무대는 MBC ‘쇼! 음악중심’ 동영상 조회수 TOP3 차트(2월 4일 방송 기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처럼 VIVIZ는 ‘PULL UP’ 활동을 통해 확고한 팀 아이덴티티와 더불어 새로운 콘셉트 변화를 각인시키며 ‘완성형 걸그룹’을 넘어선 ‘4세대 워너비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미니 3집 활동을 성료한 VIVIZ는 글로벌 활동으로 상승세를 잇는다. 오는 25일 홍콩, 3월 4일 자카르타, 19일 대만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를 시작으로 VIVIZ는 전 세계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국내외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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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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