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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장기성장 TDF' 올해 수익률 5% 돌파

신한장기성장 TDF, 미래성장테마에 장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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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현재 운용 중인 `신한장기성장 TDF` 3종의 연초 대비 수익률이 5%를 상회하는 등 각 빈티지별로 최상위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6월 출시된 신한장기성장 TDF 시리즈는 현재 2030·2035·2040의 3개 빈티지로 운용되고 있다.

해당 TDF 시리즈는 주식 비중의 약 20%를 미래성장 테마에 투자한다.

펀드매니저의 판단에 따라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테마 ETF를 담아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이번 성과 배경은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되면서 기술 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움직임과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Fed)이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 등으로 인공지능 AI테마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나 대표적인 기술·성장주 테마인 메타버스 관련 ETF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자산운용은 해당 테마 투자에 대해 올해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초과 수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류지은 신한자산운용 리테일전략팀장은 "장기성장TDF는 혁신기업 및 기술주의 반등 기대가 커지고 있는 올해 차별화된 운용성과가 예상된다"며 "향후 메타버스 및 인공지능 등 미래성장테마는 초기 변동성은 크나 시장 성숙기에 진입할 경우 독점적 지배력 확보가 가능해, 장기 투자하는 TDF 수익 확보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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