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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미니 5집 트레일러 공개…미스터리한 스토리로 궁금증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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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PURPLE KISS)가 기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마녀의 집을 개방했다.

소속사 측은 6일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가 오늘 0시 공식 SNS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캐빈 피버)의 트레일러를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여섯 멤버가 운영하는 기묘하면서도 신비한 호텔 소개로 시작된다. 화려한 샹들리에 아래, 호텔리어로 변신한 퍼플키스는 친절한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이와 동시에 자막에는 "마녀들은 숨어 지내야 한다? NO!", "역사상 최초! 마녀의 집 개방!" 등의 문구가 등장해 호기심을 더했다.

이어 "기묘하고 신비한 INSOLITO HOTEL과 함께 하세요. 첫 손님을 기다립니다!"라는 초대 문구가 등장, 이를 TV로 본 의문의 검은 모자를 쓴 여성이 호텔로 향한다. 수안에게 키를 건네받은 여성이 `315호`에 들어가면서 영상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후 펼쳐질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새 미니앨범 `Cabin Fever`를 통해 한층 확장된 `퍼키마녀` 세계관을 전개한다. 그간 `누가 뭐라 하든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고, 나답게 살겠다`는 당당한 메시지를 앨범에 담아 온 퍼플키스인 만큼 신보의 스토리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

`Cabin Fever`에는 타이틀곡 `Sweet Juice`를 포함해 `Intro : Save Me`, `T4ke`, `Autopilot`, `아지트 (agit)`, `So Far So Good`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Sweet Juice`는 자신을 가둬둔 굴레에서 벗어나 너와 나, 우리 그대로의 모습으로 춤추며 자유를 찾자는 내용을 퍼플키스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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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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