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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출고연기·예약취소 속출…스마트폰 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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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금리가 가계경제를 계속 압박하면서 자동차나 스마트폰, 가구 등 지출이 큰 소비를 자제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그랜저를 살 경우 주요 카드사의 자동차 할부 대출 금리(60개월 할부·현금 구매 비율 10%)는 6.8∼11.0%다.

차량은 구매비용뿐 아니라 유지비도 만만찮은 탓에 자동차는 최우선 긴축대상으로 꼽힌다. 신차 예약을 취소하거나 있던 차량도 없앨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스마트폰 교체주기도 길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통신사 약정 기간 2년에 맞춰 최신 기종으로 바꾸던 이들도 요즘은 "멀쩡한 휴대전화를 왜 바꿔야 하느냐"며 버티는 경우가 늘고 있다.

최신 기종 가격이 100만원을 훌쩍 넘어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글로벌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폰 교체 주기는 역대 최장 수준인 43개월로 추산됐다.





(자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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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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