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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지구 비전, 인프라의 중심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단지내상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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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업, 업무용 부동산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상가의 입지, 상품 등에 따라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만큼 가시성이 좋고 배후수요를 갖춘 상가들이 임차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종로 세운지구의 경우 대대적인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역세권, 관광거점을 비롯해 서울업무지구의 풍부한 임대수요, 오피스, 쇼핑, 문화 복합상권 등을 갖춘 단지내 상가가 주목 받고 있다.

세운 재정비 촉진구역은 2006년 오세훈 시장의 구역 지정 이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최근 오세훈 시장이 도시정비사업 활성화에 힘을 실어주면서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가 ’2040 서울시 도시, 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을 통해 건축물 높이 규제 완화, 녹지생태도심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되면 개발 완료시 업무, 상업, 주거 등 복합 시설 조성을 통해 대규모 경제권역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호건설그룹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세운 6-3-4구역)가 이달 초 준공후 입주가 시작됨과 동시에 단지내 상업시설 또한 본격 분양에 나섰다.

서울 중구 일대에 지하 9층 ~ 지상26층 규모로 공동주택 (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 총 614세대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업시설 총 48점포로 구성된다.

지하철 2, 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 역세권 입지로, 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3, 4호선 환승역인 충무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다. 지상 2층으로 세운상가의 보행자 전용 공중보행로와 연결되어 유동인구 증가 및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는 곳이다.

해당 사업지는 서울의 중구에서 종로구 일대까지 대기업, 은행 본점 등의 중추 관리기능이 밀집된 서울의 심장부라고 불리는 4대문(CBD)안 중구에 위치하여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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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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