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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영화 ‘우리와 상관없이’ 베를린 밟는다…감독 役으로 국제무대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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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포럼 부분에 초청된 영화 ‘우리와 상관없이’에 배우 최성원이 흡입력 있는 연기를 장착해 감독 역으로 맹활약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과 만남을 예고한다.

최성원이 출연하는 영화 ‘우리와 상관없이’는 중년의 여배우 화령(조현진 분)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시사회날 뇌경색으로 참석하지 못하자 그녀에게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성원은 극중 화령이 맡은 첫 주연 영화의 감독 역으로 분해 내면의 깊은 감정을 심도 깊은 연기로 풀어내며 영화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최성원은 특색 있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로 충무로의 라이징 감독으로 손꼽히는 유형준 감독과 만나 그의 담백하면서 현실감 짙은 연기로 활약할 예정이다.

최성원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마녀보감’, ‘우리가 만난 기적’,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우리들의 쇼타임’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아수라’, ‘프리즌’, ‘탐정: 리턴즈’, 연극 ‘베르테르’, ‘김종욱 찾기’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해 온 배우이다.

어떤 역할이건 착 붙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에 힘을 더해 온 최성원이 영화 ‘우리와 상관없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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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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