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작품들 중 공개 첫 주 기준 최대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남다른 저력과 함께 지난 18일 공개된 7화가 그 놀라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카지노’는 공개 전부터 미국의 포브스지가 눈여겨 본 2022년 연말 기대작 반열에 들며 남다른 주목을 받았으며, 공개 후에는 매 회차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며 유의미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카지노’의 흥행을 증명하듯 “엄청난 퀄리티”, “전 세계가 반드시 집중해야 할 작품”, ”여태껏 본 OTT 시리즈 중 역대급”, “믿고 보는 최민식. 말해 뭐해”, “박진감과 긴장이 대박이다”, “진짜 너무 재밌다. 매번 영화 보는 것 같음”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곧 공개될 시즌 2를 향한 기대감도 가히 폭발적이다.
바로 지난 18일 공개된 7화에서는 이러한 압도적 흥행을 이어가듯 파격적인 전개가 이어져 이목이 집중됐다.
함께 사업을 논의하던 김경영(이석)이 우발적으로 벌인 살인 사건과 2억 페소를 모두 올인하는 과감한 베팅에 성공한 고회장(이혜영)의 돈을 김소정(손은서)이 탈취해 달아나는 사건이 동시에 벌어졌기 때문.
졸지에 궁지에 몰렸던 차무식(최민식)은 과연 카지노의 전설이라 불릴 만한 노련함으로 유유히 사건을 빠져나가며 몰입감을 더했다. 그는 살인 사건의 증거품을 빠르게 찾아내 오히려 경찰에게 용의자 김경영에 대한 정보를 흘리며 사건의 주도권을 쥐기 시작했으며, 김소정과 필립(이해우) 사이에 있었던 모종의 거래를 알아내는 데 성공한다.
한편 7화 말미 돈을 가지고 필리핀을 떠나려는 김소정과 그를 말리는 필립이 경찰로 위장한 인물로부터 살해돼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의 끔찍한 결말을 목격한 상구(홍기준)의 눈에 ‘빅보스’라 불리는 필리핀의 또 다른 권력자 다니엘의 오른팔인 존(김민)이 포착돼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압도적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시즌 1은 총 8회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시즌 2는 2023년 공개 예정이다. ‘카지노’는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